청년바다마을 조성, 서천·신안 선정
청년바다마을 조성, 충남 서천과 전남 신안 선정: 어촌의 새로운 활력 불어넣나?!
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층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야심찬 프로젝트, '청년바다마을 조성' 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뜹니다! 2025년, 그 첫 대상지로 충남 서천군과 전남 신안군이 선정되며, 어촌의 미래에 밝은 희망을 쏘아 올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과연 이 사업이 어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함께 자세히 알아보시죠!
청년바다마을, 어촌에 불어오는 새로운 바람
3년간 100억 원 투입! 서천과 신안의 변신?!
선정된 서천군과 신안군에는 앞으로 3년간 각각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이 자금은 청년들을 위한 주거 공간 마련, 어업 관련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역사회 융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100억이라니...!! 어마어마한 금액이네요!
서천군: 김 산업 특구의 이점을 살린 어촌 정착
서천군은 송석항 인근에 부지를 확정하고, 김산업 특구와 진흥구역의 이점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 양식과 가공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규 귀어인들을 위해 어촌계 양식장 20ha를 전용으로 배정하는 등 송석어촌계와의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정착을 지원합니다. 서천군의 이러한 노력은 청년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안군: 어촌뉴딜 300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어촌 조성
신안군은 이미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된 하우리항과 진리항 사이에 부지를 마련했습니다. 하우리·진리 2개의 어촌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어촌계 가입 기회를 제공하고, 어선 어업과 김·굴 양식장 임대 사업 등 어업 기술과 경영 역량을 축적할 수 있는 일자리를 설계했습니다. 특히, 올해 준공 예정인 스마트양식클러스터에 청년바다마을 입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청년바다마을'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들의 참신한 발상?!
청년바다마을 조성 사업은 청년층의 선호와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바다마을 조성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공모전에서는 '공동체를 잇는 청년어촌마을, 연리지'가 대상을 받았는데요. 청년 어업인과 기존 주민들의 소통을 연계하고 청년 간 소통을 이끄는 공유 주거(co-living) 시설과 파트너십 2인 주거형(입문 귀어인과 선배 어업인 공유 주거) 등 지역 사회 융화에 기여할 수 있는 평면 계획이 돋보였습니다.
우수상 및 장려상: 어촌의 전통을 재해석한 공간?!
우수상에는 해녀의 휴게실인 불턱을 공동체의 중요한 공간으로 재해석해 공간 계획에 적용한 '다시 쓰는 불턱이야기'가 선정되었습니다. 장려상으로 선정된 2점은 창고 2층 온실 공간과 계단 광장을 연결하여 어구 창고의 기능을 확장하고,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하여 귀어 단계에 맞춰 가변형 주거 형태를 제안했습니다. 이처럼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어촌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가 공모 예정: 어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촉구
7월 말까지 추가 공모: 더 많은 기회를 어촌에?!
해양수산부는 올해 사업 대상지 1곳을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추가 공모할 예정입니다. 이는 더 많은 어촌 지역에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촌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청년바다마을 조성 사업이 소멸 위기에 직면한 어촌에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여 어촌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모전의 열기가 어촌에 대한 관심과 귀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치며: 청년바다마을, 어촌의 미래를 밝힐 등불이 될까?!
청년바다마을 조성 사업은 단순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청년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사회와 융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서천군과 신안군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어촌 지역이 청년들로 북적이는 활기찬 공간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합니다.
어촌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바뀔까요? 청년바다마을 조성 사업이 그 해답을 제시해 줄 수 있을지, 함께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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